RUN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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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_STUDY] 재테크를 필요로 하는 오늘날의 현실

작성일 19-05-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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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 세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어려운 사회의 분위기에 의해서 인생의 여러 가지를 포기한 현재의 2030세대를 지칭하는 요즘의 신조어입니다.

바로 이 신조어에서 보듯이 많은 사람들이 희망하고 기원하는 화목하고 윤택한 이상적인 삶과는 반대로, 각박하고 치열한 현실적인 세상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각자의 꿈을 가슴에 품고, 친구들과 함께 이겨내는 감성적인 이상보다는 성적 위주의 치열한 경쟁을 알게 되고, 그저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남들보다 우월한 스펙을 쌓기 위하여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힘들게 대학에 진학하게 되더라도, 좀 더 높은 레벨의 사회 진출을 위하여 취업 시장에서 요구하는 "하이 스펙"이라는 사회의 장벽에 현실의 막막함을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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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해야 경력도 쌓을 수 있고, 자산도 증식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겠지만, 신입보다는 경력자를, 누구보다도 뛰어난 능력치를 보유한 경쟁력을 원하고 우대하는 사회의 현실이 현재의 2030 젊은 세대가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취업이 힘들어지니 고수입은 희망하기도 힘들고, 생활비를 감당하기에도 빠듯한 생활에 이성과의 연애와 여러 인간관계도 포기하고, 취업에 성공하더라도 치솟는 물가와 주택 가격 등의 현실의 벽에 결혼, 내 집 마련, 출산 등을 포기하기에 이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클래스의 삶을 위해서는 이제 부부간의 맞벌이는 당연시 되어가고, 하루하루 살아가기에도 바쁜 현실에 건강과 희망마저 포기하게 되는 현실, 이것이 지금의 "N포 세대"가 처한 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살아가기에 팍팍한 현실은 출산률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근로인구의 감소를 문제 삼으며, 경제 전반의 침체 등의 여러 사회적 문제로도 연결되어 지적되고 있는 부분이며, 과거의 젊은 세대를 지칭했었던 "X세대"나 "Y세대"와 "N포 세대"를 비교해보면 그 의미의 무게가 사뭇 달라집니다.


이러한 부분은 오늘날의 경제성장을 이룩했었던 지금의 5060세대, 즉 우리의 부모님 세대와는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입니다. 일부 5060세대에서는 "N포 세대"에게 "의지가 부족하다", "노력이 부족하다"는 등의 말을 하지만, "의지"와 "노력"만으로도 현실을 이겨낼 수 있었던 당시의 시기와는 현실적으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의 5060세대의 젊은 시절 당시만 해도 대학을 다니면서도 방학 중 아르바이트를 통해 대학 등록금과 학기 중 사용할 용돈 마련 등이 충분히 가능했으며, 실업계 고교를 졸업하더라도 은행이나 기술직 등 각 계로 취업이 가능했었습니다.


지금은 당장 부모님의 도움이 없다면 대학 진학과 높은 등록금은 꿈도 꿀 수 없으며, 취업을 위해 스펙을 만들어가는 과정, 결혼 이후 출산을 하더라도 맞벌이는 불가피한 상황 등 부모님의 도움이 없다면 이 모든 행위의 실행이 쉽지 않는 세상이라는 것이 지금의 "N포 세대"가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심지어 부모님이 자녀에게 금전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에 따라서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라는 계층간 구분을 나타내는 "수저계급론"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지는 것이 현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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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상은 비단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부모님 세대의 어깨까지 무겁게 만드는 사회적 현상이라 할 수 있으며, 과거와 현재의 현실적인 괴리감에 각 세대간의 양극화 현상, 각 계층간의 양극화 현상은 갈수록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구나 윤택한 삶과 여유있는 생활, 더 나은 인생의 업그레이드를 꿈꾸고 희망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저성장, 저고용, 저금리, 저물가, 저자산가치"의 <5저 현상>과 "고령화, 고소득화, 고디지털화"의 <3고 현상>으로 높은 사회의 장벽 형성, 계층 사다리 부족 등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지는 세상의 도래로 인하여 이제 더 이상 단순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만으로는 자산의 증식을 이루어내기가 힘들어졌으며, 갈수록 암울한 현실에 많은 사람들이 자산의 증식을 위한 다른 방법을 찾도록 만드는 주된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논리가 아닌 실제 일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실제로 최근 증권가의 주식 거래나 부동산의 거래 연령대가 점차 하향되고, 많은 젊은이들이 비트코인 등을 비롯한 가상화폐로 일시에 쏠리는 등의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던 사례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암울한 현실을 탈출할 수 있는 돌파구로서 많은 이들이 "재테크"를 실행하기 희망하는 모습들을 증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열심히 일해서 올린 수입만으로도 삶의 질이 나아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 삶의 만족도는 매우 높을 것이며, 굳이 재테크를 위한 부가적인 노력까지는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단순히 지출보다 소득이 높기만 하더라도, 약간의 절약만으로도 자산 증식을 이루어낼 수 있다면 굳이 "재테크"라는 것이 필요가 없겠지만, 정작 그렇지 못한 사회의 모습이 이제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다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만드는 분위기를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이제는 재테크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인 세상으로 도래했음을 느끼며,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이상을 좀 더 빠르게 도달하기 위한 기술인 "재테크"가 희망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만, 재테크를 실행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마냥 웃을 수는 없는, 이러한 모습이 지금의 현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